강릉 카페 :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
2020. 01. 18.
OPEN 09:00
CLOSE 21:00
(LAST ORDER 20:30)
평창 밀브릿지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강릉 카페거리를 가려다가 저번에 방문했을 때 바다보는 것은 좋았지만, 딱히 와닿는 카페가 없어서
테라로사를 가기로 했어요.
임신했는데도 커피는 못참아..ㅠㅠ
저희는 토요일 1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주차자리는 많았지만 내부에 사람은 꽤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은 후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인줄)
30분정도 기다린 후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주말은 너무 붐빈다고해서 방문을 망설였었지만, 주말치고 이 정도면 나름 일찍 치고빠지기를 잘 한 것같아요 :)
주문순서를 기다리며 베이커리를 구경했습니다.
주문은 오른쪽에서 베이커리를 먼저 주문 후, 왼쪽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베이커리를 받을 수 있어요.
음료는 음료바에서 따로 받아야해요.
조금 복잡했던 시스템 >.<
거대한 규모의 내부.
저희가 주문한 베이커리와 카푸치노.
남편은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커피머신을 집안에 들인 후, 커피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는데요 하핫
베이커리와 커피 모두 역시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스벅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찍어봤어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저 화분.. 나도 갖고싶다..
더이상 화분을 늘리기 싫어서 참고있는데,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 은근 뿌듯하더라구요 :)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구경.
날씨가 따뜻하면 이렇게 야외에서 커피 한잔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테라로사 아트샵
옆건물에 아트샵이 있더라구요?
들어가봅니다.
에코백, 장식품, 서적, 커피나무 등등을 판매하는 곳이였습니다.
정말이지 커피나무 화분을 또 데려올뻔했지만 이성의 끈을 잡고, 안녕..!
강릉을 평일에 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들려볼 것 같아요. 커피맛은 역시 굿굿 !
집으로 가는 길에 꼬막비빔밥 포장하고
이렇게 강원도 1박 2일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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